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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팔당역을 지나면서 6번 국도는 구도로와 갈라져 신양수대교로 이어지는데 산기슭을 통과하기 위하여
터널과 고가도로로 만들어 졌다. 터널이 제법 길고 중간에 십여미터씩 간견을 두고 터널이 연결되어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도로 상태에 주의해야 하고 태양이 밝은 날에는 사람의 눈이 빨리 적응하지
못함을 고려하여 주의해야 한다.
팔당호 근처에 세원진 고가도로나 고가다리의 교각은 상수원의 납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페인트 칠이 필요없는 특수 공법의 교각을 사용했다고 한다. 녹슨듯한 교각을 지나면서 자세히 보기 바란다.
<사진설명>
1 - 팔당역과 팔당댐 사이의 강변도로 벽면의 연인들의 낙서
2 - 터널과 신양수 대교 사이의 고가도로 (날씨가 맑은 날 터널 안에서 보이는 고가도로와 그
뒤에 보이는 중미산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3,4- 팔당역과 신양수대교 사이에 있는 터널 중의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