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나룻터...



          


걸리버의 나룻터 -용진 나루



용진 나루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및 부용리와 남양시 조안면 진중리를 통행하는 나루였지만 1925 을축년 홍수에 떠내려가 거의 흔적이 없다고 합니다.


오래 전 양주군 조안면 진중리는 과거 훈련도감에 소속된 진으로 군사 요충지였으나 1747(영조 23) 양근읍치가 옥천에서 갈산(양평읍)으로 이전 하면서 용진나루 이용빈도 줄었답니다.


1889년 발간된 “양근군읍지” 엔 양근지역 풍속에 대해 “백성들이 수수와 조를 심고 땔감으로 이익을 얻는다”라고 적고 있으나 팔당댐 건설은 수운 단절은 물론 이에 의존해 온 일대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 페이지는 2018년 9월 13일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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