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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민을 간다는데...
고교동창 "영조"가 이민을 간다고 해서 오랫만에 친구들이 모였다. 너무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도 있어서 얼굴은 익숙한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소주가 한 두잔 돌고 분위기는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몇명은 머리카락이
부실해지고 배가 나오기도 했지만 기억속에 친숙한 그때의 모습과 태도가 느껴졌다.
한 친구를 보내는 자리였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만남의 자리를 끝냈고
영조가 외국에 가서도 잘 살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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