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종합촬영소 (2018년 5월)-


남양주종합촬영소 관람이 5월 31일까지만 개방하고 종료한다고 합니다. JSA 공동경비구역 촬영을 한 판문점 세트는 요즘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좋은 체험 공간이었고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장소를 사용되어 익숙한 세트을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다니 아쉽네요.


남양주종합촬영소 통계로 1998년 오픈하여 380만 명이 다녀갔다니 남양주에 좋은 문화시설이 하나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남양주종합촬영소 홈페이지 방문하기



- 반사경 (2018년 5월)-


456번 지방도에 설치된 반사경에 봄비에 젖은 도로가 가득합니다. 거울엔 우리의 필요에 따라 지나는 차가 보입니다. 반사경 밖 울창했던 숲은 사라졌습니다. 어쩌면 소나무 재선충 피해에 의한 벌목일 수도 있고 전원주택 택지 조성을 위한 벌목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라 거울엔 없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시골 도로엔 인도가 없습니다. 도로의 주인인 아이들이 사라졌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이제 자동차가 차지한 시골 도로의 반사경엔 아이들이 없습니다. 이곳 반사경엔 숲도 아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 용문산에서 본 남한강 양평구간 (2018년 4월)-


봄비가 예보된 날이라 하늘엔 곧 비가 내릴듯한 구름의 움직이임이 있습니다. 옥천의 설매재 휴양림에서 오르기 시작한 용문산 장군봉 등산길엔 서너군데 시야가 탁 트이는 곳이 있습니다. 일부는 양평 방향이 능선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이곳은 남한강 줄기가 한눈에 보이네요. 좋은 위치이긴 하지만 날씨 탓에 시계가 트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많은 들꽃이 피어있어 등산로가 예쁘긴 하지만 비가 내리기 전이라 살짝 음산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문득 한국전에 용문산 전투는 아주 치열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전투였다는 이야기기 떠오릅니다.


그 치열한 삶의 현장이 너무 평온합니다.



- 남양주 종합촬영소 (2018년 4월) -


아이들이 창작열을 불태웁니다. 카메라 감독과 배우는 맡은 역활에 빠져있습니다. 한 아이는 일찍 죽는 배역인듯 누워 있네요. 특수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엔 종합촬영소의 현재 상황이 느껴집니다.


휴일이지만 관람객이 없어 조용합니다. 아이들이 열연을 하는 동안 아무도 기다리거나 재촉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시물품의 일부는 보수가 필요해 보이지만 방치된 듯 보입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지만 지금 그 활기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행 중 찾게되는 휴게소는 화장실에서 그 휴게소의 상태를 알 수 잇습니다. 손님이 많은 휴게소는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좀 손님이 뜸한 곳은 화장실에서 연륜이 느껴집니다. 어쩔수 없이 옆으로 나서 있는 어르신의 쓸쓸함....이곳도 한때는 청춘의 활기가 있었겠지만 이제는 활기보다는 연륜이 느껴지네요.



- 수종사에서 본 양수리 (2018년 3월) -


두물머리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수종사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운길산 중턱에 위치하여 사찰에서 두물머리를 잘 볼 수 있듯이 양수리 시내에서도 수종사는 잘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저런 소음이 심하여 어렵겠지만 엣날엔 강물이 조용한 밤엔 스님의 불경 외는 소리가 마을까지 들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찰 입구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 하지만 매우 가파르고 꾸불꾸불하여 조심 하여야 하며 운길산 등산객의 등산로와 겹치기도 하여 가능하면 차량 운행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매연을 숨가뿐 등산객이 마셔야 하는 불쾌한 경우가 있습니다.



- 물의 정원 (2018년 3월) -


이명박 정부는 두물머리 부근에 형성된 비닐하우스 농장의 친환경 농법이란 주장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고 팔당호 상수원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양평군엔 "두물머리 공원"과 남양주시엔 "물의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일단 주차 공간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공원을 이용하기엔 편리해졌습니다.하지만 차량과 방문객이 많이 늘어 오염원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곳의 중요성은 팔당호에 수도권 시민의 식수로 사용되는 수돗물 취수장이 있다는 것 입니다.



- 남한강 옥천 부근 (2018년 3월) -



- 양동 국립 치유의 숲 (2018년 2월) -



양동은 양평의 동쪽에 위치합니다. 양동의 반대편에는 양서가 있습니다. 동쪽 맞은편은 서쪽이니 양동 맞은편은 양서인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양서면과는 달리 양동면은 인지도가 많이 낮은 것 같습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으로 양동에 IC가 생겼는데 "동양평"이라 양동을 홍보할 좋은 기회를 잃은 것 같습니다.


국립 치유의 숲이 양동에 조성 되었지만 주민들조차 정확한 내용을 몰라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 우리가 세상을 보는 틀 -


양평군 "두물머리"와 남양주시 "물의 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입니다. 두 사진 틀은 서로 가까운 거리에 설치되어 있고 한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분위기가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두물머리 사진틀은 남한강을 물의 정원 사진틀은 북한강을 배경으로 담고 있습니다.


그 차이는 장마철에 좀 떨어져서 보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비가 내려 흙탕물인 위쪽의 남한강과 아래쪽에 깨끗한 북한강을 볼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에서 두 강물은 하나가 되지만 상류의 상황은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모습이지만 성분은 같은 물이라고도 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지나온 길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사람의 사는 모습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서로 비슷 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지만 태어나서 죽는 삶이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모두 늘 행복하길 바라는 이유입니다. 늘 행복 하세요~~~~







- 2017년 6월 4일 남한강 (양평군 옥천면) -


- 2017년 4월 20일 북한강 리버마켓 (양평군 양서면) -



- 2017년 4월 16일 북한강 (양평군 조안면) -


- 2017년 2월 불법음식점 단속 관련 (남양주시 조안면) -


- 2017년 1월 용문산 (양평군 용문면) -


- 두물머리와 다른 방향에서 팔당호 보기 (광주시, 남양주시)-


걸리버 스토리


사각의 프레임


두물머리엔 사각형 프레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안쪽엔 평소 자주 보았던 두물머리의 풍경이 있습니다. 낯선 지역을 방문해서 이처럼 인상적인 모습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처음 찾은 여행자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각틀 밖에는 프레임에 담지 못한 더 많은 모습이 있습니다.






- 팔당 봉안마을의 6번 국도 -


걸리버 스토리


상수원 보호를 위한 무도장 강교, 페인트 칠이 필요없는 특수강교


팔당호 부근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많은 규제가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는 6번 국도에서도 그 노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정책은 두물머리에 많은 사람을 모으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편리한 방법으로 공사가 진행됩니다.




걸리버 스토리


왕우렁이


용문의 물소리 길 4코스(흑천길) 옛 파라다이스 부근 흑천에 분홍색 알뭉치가 개울가 바위에 여기저기 붙어있습니다.어찌보면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하지만 문제는 외국에서 처음 식용으로 들여 온 왕우렁이는 한때 친환경 농법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환영을 받았지만 점차 그들의 왕성한 식성으로 오히로 벼 농사에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고 왕성한 번식력은 이제 제2의 황소 개구리처럼 생태교란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토종 우렁이는 몸 속에 산란하고 그 알이 부화하여 성체가 되어 어미의 몸을 먹고 자라면서 어미 몸 밖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알을 낳고 사라지는 왕우렁이 달리 무한한 희생과 사랑이 느껴 지네요.



걸리버 스토리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강가 버드나무 숲에 군부대 야전 위장막처럼 형성되어 보기에 좋지 않았던 가시박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강한 생존력을 지닌 가시박은 빠른 시간에 서식 지역을 확장했습니다.


현수막을 보고 어떻게 제거 할 지 궁금했는데 숲 자체를 제거하는 방법이네요. 많은 고민 끝에 선택한 방법이길 바라지만 수년간 버드나무가 자라서 형성된 숲이 사라지니 허전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지난해 자란 메마른 가시박은 올 여름 장맛비와 바람에 가을이면 정리될 테이고 새롭게 자라는 가시박을 나무로 오르지 못하게 제거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명확한 건 우리가 그 자리에 공원은 1~2년이면 조성 가능하지만 숲을 복원하는데는 지난 시간만큼 시간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 사진 ] 아래 왼쪽 위 - 가시박 제거 후, 아래 왼쪽 아래 - 가시박 제거 전, 아래 오른쪽 - 제거된 나무의 나이테



걸리버 스토리


가마우지에 의한 변화


마재마을 입구 자전거 도로에서 팔당호를 보면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그 평온함 가운데 봄이오는 가운데 겨울의 숲처럼 하얀 족자섬이 있습니다. 물론 원래 하얀 섬은 아닙니다. 가마우지의 서식지가 되면서 그들의 배설물로 나무는 죽고 죽은 나무는 그들의 배설물이 묻어 흰색 나무숲이 되었습니다.


티끌은 모으면 태산이 된다지만 새똥이 모이면 환경을 바꿉니다. 문제는 밤섬처럼 물청소도 할 수 없는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팔당호의 넓이를 볼 때 가마우지 서식지는 상수원을 오염시킬 정도는 아니라는 시각도 있고 미관상 좋지도 않고 가마우지 배설물은 강한 산성을 포함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마우지의 개체수 증가를 고려한다면 환경이 복원된다고 그냥 좋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Korea 1:250,000

Series L552, U.S. Army Map Service, 1950-

두물머리의 모습이 지금과는 다른 팔당댐이 건설되기 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팔당댐 물막이 공사 사진과 현재 모습을 합성한 모습으로 지도의 모래사장이 보입니다.



두강승유첩

조선후기 / 이건필 작/ 개인 소장품

실학박물관 홍보책자에 실린 그림입니다. 현재의 지형과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어디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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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래그 카운터는 2009년 6월 15일부터의 기록입니다. 중동지역에 위치한 국가의 방문자가 많은 것은 그 지역에서 지명도가 있는 비슷한 도메인(www.mbc3.net)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가끔 게시판에 아랍어의 댓글을 장난으로 생각하고 삭제했는데 실제 방문자의 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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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리버 여행기 삽화 중에서 -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에 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를 여행하는 내용 중 걸리버가 일본을 거쳐 조국 영국으로 돌아가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근거로 그려진 삽화가 원전에 있는데 지도에 "Sea of Corea"라는 표기가 있습니다. 400여년 전 그린 삽화이므로 현재의 독도 영유권 분쟁에 좋은 참고 자료입니다. 위 그림은 편집된 것입니다.


원본 지도 삽화 보기






N 34.10 E 125.57


이 그림은 내게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풍경이다. 이것은 앞의 그림과 똑같은 풍경이지만, 나는 그것을 여러분께 명확하게 보여 주기 위해서 다시 그린 것이다. 어린 왕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여러분들은 이 풍경을 똑똑히 보아 두었다가 언젠가 아프리카의 사막을 여행하게 되면 그곳을 알아보기 바란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게 되면 제발 걸음을 빨리하지 말고, 바로 별 아래서 잠시만 기다려라! 그래서 어떤 아이가 그대에게 웃으며 다가오면, 그 아이의 머리가 금발이고 말을 물어도 대답이 없으면, 당신은 그가 누군지 알 수 있으리라. 그때에는 그 아이에게 친절을 베풀어 달라! 그리고 내가 이토록 슬퍼하는 것을 내버려 두지 말고, 그 아이가 돌아왔다고 곧 내게 편지를 보내 주길.....( -어린왕자 중에서- )


세월호 침몰로 놀라고 허둥대고 서로 보듬고 살면서 가끔은 우리가 신이 아닌 인간임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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