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갈림길에서 아래쪽으로 가 보았다. 갈밭머리에서 바라보는 서당골 마을은 쪽빛 하늘 아래 한결 가까워 보였다. 황순원의 소나기 중에서 ~~




양평은 왠지 평양을 떠올리게 합니다.


지명이 친근하면서도 왠지 낯선 평양...


양평도 무척 친근한 듯 낯선 곳입니다.


어린 시절엔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래 떠나 있었나요...


하지만 아직 저의 맹꽁이가 있어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어머니는 볼펜으로 자화상을 그리고 "맹꽁이"라고 적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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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엔 소나기


6번 국도 용문과 양평사이 구간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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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


양평여행 / 발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양평은 서울에서 가까워 서울이나 부근 도시에서는 부담없이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발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떠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글귀가 공허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을 위해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발 가는 대로~~마음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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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함양여씨 집안의 노비였던 정초부는 면천 이후 월계마을 갈대울에 작은 초가집을 짓고 살아 "월계초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양평 신원리 자전거 도로 옆 작은 공간에 조성된 공원에는 위 글처럼 시작하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그의 주인이었던 여씨는 그의 명석함을 알고 노비의 신분에서 평민의 신분으로 만들어 주고 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답니다. 그 후 그는 나무꾼으로 살면서 여러 글을 남겼는데 공원엔 그의 글 몇편을 조형물로 만들어 방문객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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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관련 참고 할 만한 사진


행사 취소.




위 -침수 전, 아래 - 침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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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배다리 침수


배를 교각으로 만들어진 배다리가 침수 되었습니다.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상춘원과 느티나무를 오가던 통행로 배다리가 사라졌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한강에 만들었던 배다리를 참고하여 만든 것이었지만 시간의 흐름과 관리의 문제로 결국 침수 되었지만 그동안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이용한 것이 더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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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자전거 쉼터 인증센터 조형물


오래 전 양평 미술관 네거리 모퉁이에 정말 사람같은 자전거 타는 조형물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사라져 궁금했는데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면서 그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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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파크


양평 쉬자파크는 양평읍 백운봉 아래 용문산 자연휴양림 옆에 위치합니다. 차량으로 산 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어 쉽게 양평 부근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산 기슭 경사지에 조성되어 일부 노약자에겐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쉬자파크 전망대와 치유의 숲길 일부는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고 대부분 도로가 경사가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망대에선 양평읍 방향의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마음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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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벗고개 터널

은하수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양동면과 청운면 경계에 있는 벗고개 터널입니다. 아직까지는 주위에 조명이 많지 않아서 밤 하늘의 은하수를 보기에 좋다고 합니다. 보통 드라마에선 터널을 지나면 다른 세상이 된다는 설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터널 양쪽은 같은 세상입니다. 차이점은 양동면 방향은 2차선 도로이고 청운면 방향은 차선은 없는 1차선 정도의 도로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은하수 촬영을 위하여 도시에서 먼 이곳의 어두운 산길을 왔다면 선호하는 방향이 있겠지요~~~터널을 기준으로 양동 방향일까요? 청운 방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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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대교 1964년

"양수대교 1964년" 공유마당에 올려진 이 사진은 낯선듯 하지만 웬지 익숙합니다. 산 능선의 모습은 익숙하고 다리와 초가집은 좀 낯설고...우선 다리는 안전문제로 새롭게 건설된 옛 양수대교라고 합니다. 그리고 초가집은 시간을 조금만 되돌이면 현재의 아파트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주택이었을 것입니다,


오즘엔 "타임랩스"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 시간을 24시간이나 365일 보다 더 긴 시간, 10년 또는 100년으로 설정해 "타임랩스" 촬영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 "양평 경춘국도" by 김종호, 공유마당, CC 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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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사진

사진 제목엔 “양평의 경춘국도”로 되어 있지만 경강국도가 맞아 보입니다. 용문 부근의 도로로 철도와 국도가 함께 지나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모두 옮겨져 한적한 곳입니다.


철도는 흑천 건너편으로, 국도도 위치가 바뀌어 이곳은 “여기가 좋겠네” 휴게소 부근입니다. 그리고 기차가 사라진 철도엔 레일 바이크가 운행 중입니다.


오래 전 땔감 나무를 해오는 모습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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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 도시계획도로 공사중 (2020년 3월)

두물머리 용늪의 양수역 방향에 "양서 도시계획도로"를 공사중입니다. 도시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사업이겠지만 요즘 주말 두물머리 교통상황을 보면 걱정이 됩니다.


두물머리의 교통정체는 신양수대교나 양수대교를 건너지 않으면 서울 방향으로 이동이 어렵다는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오전엔 두물머리 방향으로, 오후엔 그 반대 방향으로 모든 차량이 몰려 심한 정체가 됩니다. 코로나 19로 실내 활동을 피하려는 영향도 있겠지만 봄가을 두물머리에 많은 방문객이 모이는 시기에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 또 하나의 정체 도로가 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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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국수역에서 도곡터널까지 (2020년 3월)

국수역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중앙선에 있는 역으로 신원역과 아신역 사이에 있다. 1939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8년 12월 29일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개통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인근의 신촌마을, 답다마을, 비석거리를 병합하여 국수산 밑이 되므로 국수리라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수역 [菊秀驛, Guksu Station] (철도역 정보)


여기서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국수산이 국수역 근처에 없다고 합니다. 국수역 부근엔 청계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수역의 한자 표기로 국화를 국수역 유래와 연결 하기도 하고 우스개 소리로 음식 "국수"를 떠올리기도 합나다.


하지만 국수산은 있고 지도에서 국수리를 검색하면 국수리는 국수산 밑에 위치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약간의 단어를 수정하면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국수산은 청계산의 한 봉우리로 형제봉과 국수역 사이에 국수봉으로 위치합니다. 눈에 띄는 모양새가 아니라 119 위치 표지가 없다면 우리가 쉽기 지나치게 됩니다. 국수산은 국수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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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신원역에서 몽양 여운형 생가 가는 길 (2020년 3월)

몽양 여운형 선생의 생가는 6.25 전쟁 중 소실된 것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전시관 전시물 중에는 장례식에 사용한 만장들이 있는데 현재의 가치기준으로 보면 다소 어색한 내용도 있습니다. 몽양에 대한 평가는 서로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전시물을 보는 시각의 차이와 같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네이버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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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촬영 명소 -양동 벗고개 (2019년 11월)

“시골 밤하늘엔 별이 쏟아 졌는데~~”라며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선 은하수 가득한 하늘을 볼 수 있고 수도권 인근에서 양평의 벗고개는 은하수 촬영지로 유명 합니다.


밤 하늘의 별을 보려면 인공적인 조명과 가능한 멀리 떨어져야 하기에 벗고개는 차량 통행이 잦은 국도에서 벗어나 인적이 드문 곳입니다.


서울에서 6번 국도를 이용하여 홍천 방향으로 이동 중 양동면 방향 출구와 청운면 방향 출구를 이용할 수 있지만 양동방향 출구를 추천 합니다.


양동면 방향 출구를 이용할 경우 벗고개 까지 2차선 포장도로를 이용하여 편안한 운전이 되겠지만 청운면 방향 출구를 이용할 경우 좁은 도로와 굽은 길로 초행길인 경우엔 안전운전이 필요 합니다.








- 출처 : 네이버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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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에서 양평 양근대교 까지 (2019년 11월)

팔당호 둘레로 이어진 이 코스는 공휴일만 가능 하지만 팔당댐 공도교를 지나는 특이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도교는 한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통행이 금지 되었지만 현재는 공휴일만 통행이 가능 합니다.


퇴촌 읍내를 지나 만나는 분원마을은 붕어찜으로 유명하고 팔당 전망대를 방문하면 팔당호 전경을 보면서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분원은 조선 시대에는 한양에서 가깝고 나무가 많은 지리적 특성을 이용하여 백자 그릇을 만들어 뱃길로 수도에 공급하는 가마가 많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분원초등학교 옆에 있는 분원 백자 자료관을 방문하면 그와 관련된 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분원을 지나 도착하는 팔당 물안개공원은 다산 생가가 있는 능내 마을과 느티나무가 유명한 두물머리를 팔당호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는 위치에 있는데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어 더 여유롭게 팔당호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 출처 : 네이버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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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어비계곡 까지 (2019년 11월)

늘 다니던 길 가드레일 너머엔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승용차로 다니 던 길을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 평소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핸들을 잡지 않아 시선이 자유롭게 때문이겠지만 단순한 눈높이 차이로 보이는 새로운 모습도 있음에 놀랍니다.


서울에서 양평은 6번국도로 이동하고, 양평에서 설악(청평)은 37번국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지난해 여름 지도를 살펴보다 이 두 도로 곁에 하나의 연결선을 보고 “여기도 길이 있었네~~ 한번 가 볼까~~”라는 생각에 무작정 떠나 본 여행길이었는데 계곡이 참 좋았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눈이 내리기 전에 다시 가보자~~” 하고 찾은 옥천에서 설매재를 지나 어비계곡으로 이어진 산길은 늦가을 분위기에 참 좋습니다. 단지 길이 좁고 회전과 경사가 심한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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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차량정체 (2019년 11월)

두물머리는 인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습니다.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에 위치 하지만 잘 가꾸어진 수변공원은 많은 방문객이 팔당호와 어우러진 여러 시설을 이용하여 여가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다수 주민에게 이러한 변화가 꼭 반가운 일인지 의문입니다. 주민들에게는 방문객 증가와 차량정체는 여유보다는 때때로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많은 불편함이 있겠지만 그중 휴일 등 차량정체 시 응급환자 발생도 그중에 하나 일 것 같습니다. 양수대교나 신양수대교를 지나지 않으면 큰 병원이 있는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우회로가 없는 이곳 특성을 정체 중 119 구급차를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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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레일 바이크 (2019년 10월)

용문산 정상에서 장군봉과 백운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한눈에 보입니다. 오래전부터 저 자리에 있었고 한국전에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용문산 전투의 격전지였지만 다른 산에 가리거나 날씨가 흐리거나 하는 이유 등으로 저 능선을 보지 못하고 6번 국도를 지나다닙니다.


용문에 위치한 “양평 레일 바이크”는 중앙선 전철 복선화 사업으로 일부 구간을 터널을 이용하여 직선화하면서 사용하지 않게 된 철로로 만들었습니다. 레일 바이크 옆을 지나는 도로 또한 옛 6번 국도로 현재는 도로가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철로와 도로는 예전 혼잡했던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레일 바이크 노선 옆을 흐르는 흑천 건너편에는 물소리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레일 바이크 이용객은 곡선의 도로와 흑천의 예쁜 경치를 즐기면서 이동합니다. 건너편 물소리 길에선 그 예쁜 경치에 열을 지어 이동하는 레일 바이크를 넣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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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문학관- 소나기 마을 (2019년 9월)

“펜의 힘”이란 말이 있듯이 글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양평의 황순원 문학관입니다. 단편 소설 “소나기”에서 단 한줄 “내일 소녀네가 양평읍으로 이사 간다는 것이었다.”란 문장으로 작가는 명예군민이 되고 양평에는 소나기 마을이 조성되고 부근 도로명이 황순원로가 됩니다.


황순원 작가는 작품을 쓰거나 구상할 때 신중하여 작품 속에서 길이 어디로 난 것인지 정확하게 기술하기 위하여 취재로 하루를 허비하고도 작품에는 단 두 줄로 쓰여 졌다고 그를 아는 지인은 회상 합니다.


“소나기”를 읽다보면 양평의 어느 마을을 보는 듯 친근합니다. 그 친근함이 그냥 나온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쩌면 황순원 작가는 “양평읍”이란 지명을 쓰기 위하여 양평지역을 여러 번 방문하고 고민을 거듭했을지도 모릅니다.


작품의 배경이 양평이라면 양평 어디쯤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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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2019년 9월)

빅토리아 수련은 온몸을 억세고 날카로운 가시로 무장했고 잎맥구조가 발달하여 센바람이 불어도 쉽게 뒤집어지지 않으며 잎맥구조에는 공기층이 있어 잎 위에 어린아이가 올라앉을 수도 있답니다.


꽃은 흰색으로 펴서 분홍색으로 변하고 셋째날엔 빨갛게 변하는데 이때의 모양이 마치 여왕이 왕관을 쓰는 대관식을 연상케 합니다.


신양수대교가 저녁 노을속으로 잠길 때 세미원엔 빅토리아 수련이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흰색과 붉은색의 꽃이 서너송이 피었는데 모든 카메라는 붉은 꽃 곁에서 계속 셔터를 누르며 떠날 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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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2019년 7월)

장마 시작 전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엔 연꽃을 촬영 하려는 많은 방문객이 있습니다. 카메라 보다 많은 연꽃이 이들의 방문을 반겨 줍니다.


렌즈를 통해 순간을 찍은 사진을 볼 때 가끔은 무엇이 진실인지 헛갈릴 때가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카메라 앞에서만 싸운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밝게 웃는 표정을 찍기 위하여 수많은 찡그린 표정을 버립니다. 사진의 웃음이 그의 평소 모습이 아닐 수도 있기에 진실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아래의 원판을 뒤집어 놓은 위쪽의 사진도 그럴듯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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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리봉 (2019년 6월)

양평 백운봉 아래 두리봉에서 본 양평 전경입니다. 쉬자파크 주차장에서 잠깐이면 오를 수 있는 두리봉은 그 높이에 비하여 전망이 너무 훌륭하네요. 물론 날씨가 도와주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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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공원 부근 남한강 자전거 도로 (2019년 6월)

경기도 광주의 물안개 공원에서 검천구역(검천3리)까지의 자전거 도로는 8km 가량의 거리로 비교적 짧습니다.


이 곳 자전거 도로는 다른 곳처럼 강가로 조성되어 있는데 다른 지역이 직선 구간이 많은 반면 이곳은 곡선 구간이 많아 속력을 즐기는 곳보다는 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코스입니다.


참 예쁜 코스이지만 관리는 부실해 보입니다. 그 원인은 이용객 숫자가 적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일 텐데 이것은 이곳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입니다. 코스는 예쁘지만 다른 자전거 도로와 연결이 끊어져 접근성이 나쁘고 코스 길이가 짧은 것 입니다.


현재는 물안개 공원의 대여 자전거들의 도로 정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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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세미원 (2019년 5월)

세미원은 장애인이나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이 이동에 불편한 장애물이 없는 "열린관광지"라고 합니다.


세미원은 두물머리 느티나무와 용늪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배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미원 관람 후 배다리를 이용하여 두물머리 방향으로 이동할 때는 입장권을 가지고 있어야 다시 입장하여 세미원 주차장이나 양수역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배다리 입구에는 빨래판을 이용한 도로가 있는데 "한강물을 보며 마음을 깨끗이 빨면서 한 발 한 발 발걸음을 내딛자는 뜻"의 "세심로"라 하니 권력의 상징인 국회나 관공서 앞에도 세심로를 조성하면 좋겠네요.


"아니 온 듯 보고 가시옵서서"라고 입장권에 적어 놓았는데 이 글귀는 두물머리 전 지역에 해당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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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에서 신원까지의 자전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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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북한강 길 벚꽃 (2019년 4월)

봄이면 전국에서 꽃축제를 합니다. 그리고 벚꽃 축제나 벚꽃으로 유명한 지역들도 많습니다. 요즘에 멀리 가지 않아도 벚꽃이 예쁜 곳이 많아서 굳이 두물머리 부근의 벚꽃 명소 추천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두물머리 부근 이곳 저곳 꽃길이 예쁘지만 두물머리에서 신청평대교 까지의 북한강 길은 사계절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특히 청평 부근은 벚꽃이 예쁜 길입니다. 벚꽃이 눈처럼 날리는 벚꽃 터널의 도로는 짧게 지나는 봄을 아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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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남한강 자전거 길 (2019년 4월)

지도의 현위치에서 양평대교 까지 약 10km의 남한강 자전거 길은 도로 양쪽에 벚나무가 있어 벚꽃이 예쁜 길이고 거의 평지에 가까울 정도로 경사가 없어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남한강 강가를 걸으며 강 건너 강상면의 예쁜 마을들과 멀리 펼쳐진 용문산 능선을 감상 하기에 좋습니다.


사진은 지난 4월 7일 사진으로 아직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았지만 곧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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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남한강 갈산공원 (2019년 4월)

양평교 부근의 양평체육공원 옆 갈산공원의 봄 경치가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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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 여운형 기념관 (2019년 3월)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 몽양의 생가와 광동학교 터에 몽양 기념관이 있습니다. 광동학교는 서울 밖에서 근대적 신문학을 가르치기 시작한 최초의 학교였답니다.


길가에 조성된 몽양의 어록길에 "몽양 유객문"이 이곳 기념관의 현재 처지를 생각하게 하는 듯 하여 읽어 봅니다.


사람이 나를 사람이라 하여도 내가 가뻐할 바 아니요

사람이 나를 사람이 아니라 하여도 내가 노여워할 바 아니니라

내가 사람이면 사람이 나를 사람이 아니라 하여도 내가 사람이요

내가 사람이 아니라면 사람이 나를 사람이라 하여도 내가 사람이 아니니라

내가 사람이냐 아니냐를 알고자 할진댄 나를 사람이다 아니다 하는 사람이 사람이냐 아니냐를 알아보도록 하라




걸리버 스토리

여주 파사성 (2019년 2월)

여주 이포보 부근 파사산(230.4m) 정상에 돌로 쌓은 파사성은 한강의 수상 교통과 중부 내륙의 육상 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이포대교 주변의 넓은 한강 유역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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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 전망 (2019년 2월)

양평 쉬자파크 전망대에서 백운봉 등산로 방향으로 조금 오르면 도착하는 두리봉 전경입니다. 쉬자파크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등산로를 이용하면 되니 접근성이 좋고 양평 전경이 한 눈에 보이니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미세 먼지가 심하여 전망이 트이지 않아 어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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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막걸리

쌀 막걸리로 유명한 지평 막걸리 공장은 한국전쟁 중에 연합군의 작전 지휘소로 사용된 인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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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둔역과 석불역

오래 전 규모를 자랑하던 구둔역은 근처에 일신역이 새로 생기면서 폐역이 되었지만 아이들 블럭처럼 작고 예쁜 석불역은 무인역으로 살아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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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장

용문장은 매월 5일과 10일에 열리는 전통 5일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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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세미원은 다양한 종류의 연으로 유명하고 연꽃이 활짝 핀 시기에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은 물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고 더러운 곳에서 꽃을 피우는 모습에서 종교적인 의미도 있답니다.


조성 초기엔 무료개방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입장료와 농산물을 교환해 주기도 했고 현재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질개선의 의미가 강했는데 배다리와 여러 작품들도 설치되어 운영의 기준이 살짝 바뀐 듯 느껴집니다.


늘 두물머리에서 느끼는 건 양면성입니다.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받는 규제와 주민의 생존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개발이란 두 가지 목적이 잘 어우러져야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신양수대교에 “페인트 칠이 필요 없는 특수강교”란 글귀를 보면서 페인트란 오염원과 주차장을 가득 채운 차량의 타이어 분진과 어느 것이 더 해로울까 생각해 봅니다.


이 양면성에서 정말 중요한 글자 “필”이 빠졌네요. 필요 하다는 걸까? 필요 없다는 걸까?






걸리버의 물 맑은 양평




쏘가리


양평 민물고기 생태관





전망이 시원한 공원


양평군 강상면 운심지구




양평이 좋은 이유


2002년 지방 선거 기간 중에 할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친인척의 아쉬움 속에 선거철이라 전혀 인연이 없던 모든 후보까지 조문을 하고 장례 절차에 따라 양평의 작은 마을에 잠 드셨습니다.


그 후로도 몇 번이나 시끄러운 선거가 있었고 때로 세상은 선거판보다도 더 시끄러웠지만 이제 십여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려 봅니다. 할머니는 돌아가실 무렵엔 승용차의 뒷자리에 앉아 무심하게 지나는 창밖 풍경을 보시며 “ 언제 다시 볼 수 있으려나...” 아쉬움을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실 때에는 가족들이 옆방에 있었지만 조용하게 떠나시어 남은 가족들을 아쉽게 했습니다.


올해 세상은 다시 선거로 시끄러워졌고 조용하던 할머니 묘소는 바로 앞까지 전원주택 택지로 개발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 시끄러움은 다시 조용해질 것이지만 이제 우리 할머니는 그 시끄러움에 묻혀 같이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묘지엔 아무런 비석도 없지만 이숙희 할머니는 한 평생 잘 사시고 음력 2002년 4월 20일 돌아 가셨음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기억이 남아있는 양평을 좋아합니다.




옥천에서 설악


옥천 설매재를 지나 설악의 어비계곡에 이르는 길이 있습니다. 옥천에서 출발하면 설매재 휴양림에서 고개 정상까지 길이 무척 험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오래 전에 이곳에서 군부대 교통사고가 있어 후배들이 선배를 기리고 안전 운전을 다짐하는 표지석이 있습니다.


호기심에 용문산 공군 부대로 향하는 길을 가 보았는데 곧 차단기와 마주하여 되돌아서야 했습니다. 유명산 휴양림까지의 어비계곡은 참 좋습니다. 도로는 시멘트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비포장은 없으나 도로 폭이 좁아 대부분의 구간에서 양보 운전을 해야 합니다.




한음 이덕형 선생의 묘


한음 이덕형 선생은 영의정을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나 남양주 송촌에 별서를 짓고 생활했다고 합니다. 부모를 양평군 양서면에 모시고 별서 근처에 있는 예봉산 수종사에 올라 바라보곤 했답니다.


묘지 전면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예봉산이고 그 중턱에 수종사에서 이곳을 보고 있는 한음 선생이 보이는 듯 느껴집니다.




드라마 촬영지


어디선가 본 듯한 장소인데~~~두물머리의 이곳 저곳은 TV나 영화의 자주 등장해서 지나다 보면 친근함이 느껴지는데 양평군에서 북한강 철교 자전거 도로와 두물머리에 안내문을 설치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네요.




- 반사경 (2018년 5월)-


456번 지방도에 설치된 반사경에 봄비에 젖은 도로가 가득합니다. 거울엔 우리의 필요에 따라 지나는 차가 보입니다. 반사경 밖 울창했던 숲은 사라졌습니다. 어쩌면 소나무 재선충 피해에 의한 벌목일 수도 있고 전원주택 택지 조성을 위한 벌목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라 거울엔 없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시골 도로엔 인도가 없습니다. 도로의 주인인 아이들이 사라졌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이제 자동차가 차지한 시골 도로의 반사경엔 아이들이 없습니다. 이곳 반사경엔 숲도 아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 용문산에서 본 남한강 양평구간 (2018년 4월)-


봄비가 예보된 날이라 하늘엔 곧 비가 내릴듯한 구름의 움직이임이 있습니다. 옥천의 설매재 휴양림에서 오르기 시작한 용문산 장군봉 등산길엔 서너군데 시야가 탁 트이는 곳이 있습니다. 일부는 양평 방향이 능선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이곳은 남한강 줄기가 한눈에 보이네요. 좋은 위치이긴 하지만 날씨 탓에 시계가 트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많은 들꽃이 피어있어 등산로가 예쁘긴 하지만 비가 내리기 전이라 살짝 음산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문득 한국전에 용문산 전투는 아주 치열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전투였다는 이야기기 떠오릅니다.


그 치열한 삶의 현장이 너무 평온합니다.



- 남한강 옥천 부근 (2018년 3월) -



- 양동 국립 치유의 숲 (2018년 2월) -



양동은 양평의 동쪽에 위치합니다. 양동의 반대편에는 양서가 있습니다. 동쪽 맞은편은 서쪽이니 양동 맞은편은 양서인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양서면과는 달리 양동면은 인지도가 많이 낮은 것 같습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으로 양동에 IC가 생겼는데 "동양평"이라 양동을 홍보할 좋은 기회를 잃은 것 같습니다.


국립 치유의 숲이 양동에 조성 되었지만 주민들조차 정확한 내용을 몰라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성황당


이런 곳에 성황당이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네요. 6번 국도 오빈역 부근 철로 아래 도로가에 큰 나무가 있습니다. 국도에선 운전자의 시선 밖에 위치하고 양평으로 집입하는 도로에선 조금 떨어진 위치해서 일부러 찾지 않으면 보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북한강 (양평군 조안면)


조안면 강변 길~~




리버마켓 (양평군 조안면)


리버마켓~~




- 2017년 6월 4일 남한강 (양평군 옥천면) -


- 2017년 4월 20일 북한강 리버마켓 (양평군 양서면) -



- 2017년 4월 16일 북한강 (양평군 조안면) -


- 2017년 2월 불법음식점 단속 관련 (남양주시 조안면) -


- 2017년 1월 용문산 (양평군 용문면) -



지평리 전투


지평리 전투는 중공군이 한국전에 개입 후 처음으로 패배한 전투로 UN군 재반격의 기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양평군 지평면에 지평 의병 및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신원


신원.






물소리 길


물소리 길.



- 자전거 도로 (양수리 용담터널 부근)-



자전거 도로


중앙선 복선화로 옛 철로를 자전거에 내어주고 새롭게 만들어진 철로를 달리는 전철, 이곳은 용담대교 부근의 서너개 터널을 자전거로 지날 수 있어 아주 흥미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걸리버 스토리



돌데미나루 (북한강 철교 부근)


일요일 오후 북한강 강가에 앉아 북한강 철교 부근 강물을 물끄러니 봅니다. "정말일까?" 어설픈 돌데미나루 안내문에는 갈수기에는 바지를 걷고 건널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한강 철교 부근 강은 걸어서 건널 수 없어 보입니다. 추운 겨울 한강이 모두 언다면 얼음 위로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오래 산 사람들에 의하면 틀린 말이 아니라 합니다. 팔당댐이 생기기 전엔 여름철 강에서 수영도 하고 가뭄이나 갈수기엔 강을 걸어서 건너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팔당호가 늘 그자리에 있었다는 편견이 진실을 가리고 있었네요.


  


걸리버 스토리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양수리)에 있는 큰 느티나무입니다. 예전엔 두물머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큰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세미원 등의 시설과 두물머리 공원 조성으로 그 상징성이 많이 분산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두물머리 하면 이 느티나무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입니다.



걸리버 스토리



용문사 은행나무


두물머리 느티나무처럼 양평군에서 유명한 나무입니다. 양평군 나무가 은행나무이고 울타리와 CCTV로 항상 보호 중이니 두물머리 느티나무보다 어찌보면 급수는 한수 위 일 것 같네요.


용문사가 있어 용문산인지, 용문산에 있어 용문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 부근은 사계절 참 아름다운 곳 입니다. 그리고 지형 위치상 한국전에선 용문산을 차지하기 위하여 남북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불교 신도가 아니라면 용문사 게곡이나 농업박물관 등이 용문사 관할 구역내에 있어서 이용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용문산 등산을 위해서도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권을 구매하여 용문사 게곡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걸리버 스토리



상수원 보호구역


이 표지판이 팔당호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수영,세차,야영,취사,낚시,물놀이 금지 등 금지 또 금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우스개 이미지로 많이 사용했던 "차량 추락시 수질오염이 우려되오니..." 라는 내용의 도로 표지판이 설치되기도 했지만 현재 이런 표지판은 볼 수 없습니다.

팔당호는 우리나라에서 물 관련 규제가 제일 심한 곳 같습니다. 그만큼 수도권 시민의 식수를 공급하는 곳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걸리버 스토리



팔당호에 배가 떠있다면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허가 받은 어부이거나 환경오염을 감시 하는 배~~ (물론 공사나 퇴적토 준설을 위해 허를 받고 사용하는 배가 있을 수는 있지만 물놀이를 위한 배는 상수원보호 때문에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걸리버 스토리


건지산


양평엔 건지산이란 작은 산이 있습니다. 읍내에선 좀 거리가 있는 곳에 있고요, 이 산은 모양이 특이 합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그저 그렇고 좀 거리를 두면 다른 산에 가려서 보이지 않지만 적당한 거리에서 보면 동그란 모습에서 친근함이 느겨집니다.




걸리버 스토리


전통 장례식(회닫이)


요즘 매장문화는 이런저런 이유로 차츰 사라져 장례식에서 상여나 회닫이는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일상이었을 일들이 이젠 행사장에서 보여주는 잘 꾸며진 공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오래 전 새마을 운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되어 우리나라 많은 집들이 지붕을 슬레이트로 바꾸었지만 그것은 편리함과 함께 우리에게 석면함유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붕, 담장, 도로 등을 개선하는 새마을 사업은 환경을 빠르게 변화 시키면서 우린 많은 경제적 이득을 얻었지만 각각의 개성과 특유의 장점을 포기했습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도 다를 수 있습니다.





걸리버 스토리


두물머리 낚시


오래 전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의 꼬맹이들은 이미 한 꼬맹이의 엄마가 되었을 것 같네요. 그 시기엔 지금처럼 팔당호에 대한 규제가 심하지 않았고 꼬맹이들이 놀아삼아 낚시에 나선 모습을 찍은 듯 합니다. 당시 상황에 대한 뚜렷한 기억도 없고 정확한 위치도 알지 못합니다. 남은 사진으로 현재의 위치를 아렴풋이 찾아봅니다.

두물머리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수도권 국민의 식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규제는 더욱 강화 되었습니다. 유기농 단지는 오염원이란 이유로 다른 곳으로 이전을 했고 그 자리에 공원이 조성 되었습니다. 팔당호를 지나는 6번 국도의 교각은 페인트 칠이 핑요 없는 특수 공법으로 시공 되었습니다.

오염원을 제거하고 공원을 조성한 것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엔 수많은 관광객과 차량에 의한 오염도 무시할 정도의 수치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이 페이지는 2022년 5월 12일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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