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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리

평소 6번국도의 정체가 심하면 시우리에서 송촌리로 향하는 지름길을 이용했는데 시우리에서 송촌리로 가는 다른 길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길을 찾아 나섰다.

덕소(1)에서 시우리(2)까지는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였는데 시우리(2)에서 낚시터(3)까지는 마주오는 차가 있다면 피하기 어려운 시멘트 포장도로이고 낚시터(3)를 지나 작은 고개를 넘으면서부터 아스팔트 포장으로 도로의 폭은 좁으나 군데군데 피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있었고 산속에 왠 카페들이 그리 많은지 송촌(4)까지 10개가 넘는듯 하다. 다시 송촌(5)에서 시우리(6)로 돌아오는 길은 일부구간이 아직 시멘트포장의 좁은 도로로 통행이 불편하지만 거의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는듯 하다.

시우리교회(2)를 끼고 들어가면 1km 정도의 거리에 유량선생의 묘소가 있는데 길가에 종가와 사당이 있고 종가에서 백여미터를 산 위로 올라가면 선생의 묘가 있다. 나도 문화류(文化柳)가이지만 이처럼 가까운 거리에 비록 파가 다르지만 종가집이 있는줄 몰랐다.

낚시터(3)에서 송촌(4)에 이르는 길에는 평일이라 차량통행은 별로 없었고 오후 시간대여서 카페들에도 주차되어 잇는 차들은 많지 않았다. 연못을 만들어 놓은 카페도 있었지만 택지분양을 위하여 터를 닦아 놓은듯 보이는 넓은 공터가 황량하게 비어있는 모습이 잘 분양된것 같지는 않았다.

송촌(5)에서 다시 시우리(6)로 돌아오는 길가에는 장마의 영향으로 개울에 제법 맑은 물이 많이 흐르고 있었고 도로확장 공사를 위하여 개울가에 설치한 철조망이 파손되어 개울로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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