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15일 오후9시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도를 향해 출발했다.




가장 고약한 벌레들


“나의 조그만 친구여, 자네는 자네 조국에 대해서 칭찬을 했네. 고관이 될 조건은 사악한 마음씨라는 점을 입증해주었네.

법을 악용하는 데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재판관이 된다는 사실도 입증해주었네. 자네 나라에서는 어떤 제도가 시작은 훌륭했지만 결국에는 부패로 인해서 빛이 바랜 걸로 보이네.

자네가 말한 것으로 볼 때 어떤 사람이 어떤 지위를 얻는 데는 그 방면의 학식으로 얻는 것 같지도 않고, 귀족들은 훌륭한 인격 덕분에 귀족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성직자들은 신앙심이나 학식으로 인해서 진급하는 것 같지도 않고, 군인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진급하는 것 같지도 않고, 재판관은 훌륭한 판결을 했다고 승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의회의 의원들은 애국심으로써 그 자리로 올라가는 것 같지도 않네, 자네는 여러 해 동안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면서 보냈으니 자네 나라의 악에 물들지 않았으면 하네.

내가 자네 이야기를 들어 보고 판단한 바로는, 자네 나라의 인간들은 자연이 이제껏 이 지구상에서 기어 다닐 수 있게 만들어준 벌레들 중에서도 가장 고약한 벌레들이라고 결론내릴 수밖에 없네.“

-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박용수 옮김/ 문예출판사 -




걸리버의 이전 생각들 ...







- 신양수대교 (2023.07.09 일요일 오후) -


양평 집~~사람들은 먼저 강이 얼마나 보일까 생각합니다. 양평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감싸고 있어 모든 집에서 강이 보일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양평 집은 강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교통정체가 강을 먼저 체감하게 할 것입니다. 남한강이나 북한강을 건너지 않으면 서울 진입이 어렵습니다.


양평의 자연이 좋아서 선택했는데 "서울과 가까워서~~"란 생각이 그 바닥에 깔려있다면 때로는 후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처럼 강은 보이지 않고 , 생각처럼 서울과 가깝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전원주택 단지들이 자연환경을 훼손하면서 조성되고 있는데 양평은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많은 규제 때문에 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라 모두 함께 지켜야 한다 생각합니다.


요즘 양평고속도로 때문에 시끄럽지만 양평은 누구의 이익이나 정치권의 이해타산 보다는 수도권 시민을 위해 양평 주민의 희생과 양보가 돋보이는 지역입니다. 이제 이런 주민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걸리버의 양수리여행(www.mbc3.com)에서는 ...



- 걸리버의 양수리 여행은 두물머리 기준 반경 20km 이내를 주로 살펴 봅니다. -


그래서 지역 메뉴로 양평과 남양주를 구분하고 관심 메뉴로 구석구석/머무름/양평/남양주/도로/기차/자전거/트레킹/나루로 나누어 살펴 봅니다.






전국 우체국 소인을 모아 봅니다.


우체국 이름과 접수 일자가 있는 도장을 우체국 소인이라 합니다. 체신청은 전국 3,400여 우체국이 있고 전화 이메일 SNS 등 통신기술의 발달로, 1993년 5만 7천개나 되었던 우체통은 1만 6천개로 72%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챗 GPT 등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 살짝 느린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려 합니다.


아래 주소로 소인이 찍힌 우편물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내용 지세히 보기


우편번호 12218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1288 남양주우체국 사서함 30호

P.O.Box 30 ,1288, Gyeongchun-ro, Namyangju-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팔당호의 겨울 풍경( 2022년 1월 6일) -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보세요.



두물머리 전경 크게 보기 1



두물머리 전경 크게 보기 2








팔당댐 건설 전후 비교


두물머리는 팔당댐 건설로 큰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강입니다. 강은 댐으로 팔당호를 만들며 규모가 커지고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 되면서 팔당호와 인근 주민의 생활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위 지도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근대지리정보를 사용했습니다. 이 지도는 1919년 이전 발행 도엽 중 1919년에 가장 가까운 시기에 조선총독부와 일본 육지측량부에서 발행한 1:50,000 축척의 ‘조선지형도’를 기본적으로 사용했답니다.





걸리버의 양수리 여행(www.mbc3.com)은...



이제 오래 되었다는 표현이 가능할 만큼 된 것 같습니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어느덧 두 번이 지났습니다.


처음 도메인 mbc3은 쉽고 기억하기 쉬운 것을 찾은 것인데 mind body cultuer의 약자로 정리하고 이 세 가지를 추구한다고 3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역시 꿈보다는 해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름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소인국과 거인국을 다녀오듯이 양수리를 때로는 소인국을 갔을 때 거인의 입장에서 둘러보고, 때로는 거인국에 갔을 때 정원의 풀들이 밀림처럼 보이는 것처럼 자세하게 살펴보자는 의미로 “걸리버의 양수리 여행”으로 붙였습니다.


한동안 이것저것 아는 체 하면서 하루 방문자가 천을 넘기도 했지만 점차 스마트 폰 사용이 생활화 되면서 아는 체 놀이도 힘들어졌습니다. 사람의 숫자보다 카메라의 숫자가 많은 일상이 되었고 그 영상을 공유하는 다양한 채널이 생겼습니다. 카메라, 핸드폰, 블랙박스, CCTV... 매일 쏟아지는 영상을 다 보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먼지도 오랜 기간 쌓이면 느낄 수 있는 두께가 되듯이 하나 둘 올렸던 글과 사진은 여러 페이지가 되었지만 헛되이 쌓인 먼지처럼 인터넷 쓰레기를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도 하게 됩니다.


유튜브 등의 영상이 대세인 일상에서 웹 페이지를 만든다는 건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걸리버 공화국”에선 제가 대장이라 내용, 디자인 등등 모든 것을 제 맘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라 너무 좋아 떠날 수 없네요.


오늘도 걸리버 공화국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4년 새해 아침에 경기 남양주 팔당댐 부근의 승원봉(474m)에서 바라 본 두물머리입니다.





                                            선거_투표_일러스트_006 by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CC BY







유튜브 채널 "걸리버 TV" 구독 부탁 드립니다.


"걸리버 TV"는 우리 걸리버의 양수리 여행 (www.mbc3.com)에서 동영상 사용을 위하여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우리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 용량이 필요하므로 먼저 유튜브 채널 "걸리버 TV"에 올리고 그 동영상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걸리버 TV" 많이 방문해 주시고 많은 구독 부탁
드립니다.



        크리에이터,한국저작권위원회,공유마당,CC BY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해라, 아버지는 부끄럽게 한 행동을 한적이 없다.




- 아들에게 명예를 건 해병을 응원합니다. -









지금 독도는...독도 보러가기 ~~     독도 라이브 캠





N 34.10 E 125.57


이 그림은 내게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풍경이다. 이것은 앞의 그림과 똑같은 풍경이지만, 나는 그것을 여러분께 명확하게 보여 주기 위해서 다시 그린 것이다. 어린 왕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여러분들은 이 풍경을 똑똑히 보아 두었다가 언젠가 아프리카의 사막을 여행하게 되면 그곳을 알아보기 바란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게 되면 제발 걸음을 빨리하지 말고, 바로 별 아래서 잠시만 기다려라! 그래서 어떤 아이가 그대에게 웃으며 다가오면, 그 아이의 머리가 금발이고 말을 물어도 대답이 없으면, 당신은 그가 누군지 알 수 있으리라. 그때에는 그 아이에게 친절을 베풀어 달라! 그리고 내가 이토록 슬퍼하는 것을 내버려 두지 말고, 그 아이가 돌아왔다고 곧 내게 편지를 보내 주길.....( -어린왕자 중에서- )


세월호 침몰로 놀라고 허둥대고 서로 보듬고 살면서 가끔은 우리가 신이 아닌 인간임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4.16 세월호 참사 온라인 기억관


4.16 기억 저장소





어른들에게 "장밋빛 벽돌집을 보았어요. 창가에는 제라늄 화분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들이 앉아 있는데요 ...."라고 말하면서 집을 그려 보이면 어른들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상상하지 못한다. 어르들에게는 "10만 프랑짜리 집을 보았어요"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야, 근사하겠구나!"하고 소리친다. -어린왕자 중에서-


1943년 출간된 어린왕자의 한 구절입니다. 굳이 유명작가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70여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우리 어른은 집을 재산으로, 돈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때 어린이였던 어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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