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양평이란 지역을 개인적인 시각에서 봅니다..';


소년은 갈림길에서 아래쪽으로 가 보았다. 갈밭머리에서 바라보는 서당골 마을은 쪽빛 하늘 아래 한결 가까워 보였다. 황순원의 소나기 중에서 ~~




양평은 왠지 평양을 떠올리게 합니다.


지명이 친근하면서도 왠지 낯선 평양...


양평도 무척 친근한 듯 낯선 곳입니다.


어린 시절엔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래 떠나 있었나요...


하지만 아직 저의 맹꽁이가 있어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어머니는 볼펜으로 자화상을 그리고 "맹꽁이"라고 적으셨네요.







                                            선거_투표_일러스트_006 by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CC BY













문안고개에 야밀터널 개통


북한강 강변으로 이어진 391번 도로는 양평군 수입리와 가평군 삼화리 사이에 문안고개를 경계로 양평과 가평이 나누어집니다.


문안고개는 강 근처에 경사와 굴곡이 심해서 운전에 불편함이 많았고 실제로 큰 교통사고도 여러 번 있었답니다.


최근 드라이브에 문안고개에 새롭게 개통된 터널을 만났습니다. 직선으로 개통된 구간은 고갯길 이용 시 보다 훨씬 편리하고 시간이 단축되네요.


터널 이름이 “야밀터널”이라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야밀”은 “야생하는 벌의 꿀”이라는 뜻이라는데 “문안고개”라고 알고 있던 지명이 “야밀고개”인 거 같습니다.






6번 경강국도 팔당에서 "여기가 좋겠네"까지 드라이브


팔당 여기가 좋겠네 드라이브





정체지역 우회 불가지역 우회 가능지역



두물머리 지역 교통 정체에 대한 생각


양평에서 한강은 장점일까요? 단점일까요?


양평군은 강상면 강하면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남한강과 북한강이 감싸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강은 때로는 건너야 하는 교통 걸림돌이 됩니다. 현재는 신양수대교, 양수대교, 양근대교, 양평교를 건너지 않으면 서울이나 인근 도시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신양수대교를 지나는 6번국도는 주말이나 명절이면 심한 정체가 발생합니다.


지도에서처럼 정체지역, 정체지역을 지나야 하는 지역, 정체 지역을 우회할 수 있는 지역으로 구분한다 하여도 그 기본은 강을 건너야 하는 것입니다.


서울 양평고속도로가 양서면과 연결되면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량이 신설되어야 하고 강상면과 연결되면 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도록 양평읍 부근에 새로운 교량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선거에서 1번을 찍든 2번을 찍든 그것은 주민 각자의 선택이겠지만 양평은 강을 건너지 않으면 이동이 어렵고 현재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건 모두의 공통된 생각일 것입니다. 정부나 정치권은 국고를 낭비하는 정책이 아니라 최선의 정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 양평고속도로 양서JC로 알려진 중동리와 청계리


서울 양평 고속도로의 양서면 JC로 알려진 양서면 중동리와 청계리를 자전거를 타고 둘러봅니다.


남한강 자전거도로 국수역 부근에서 진입한 중동리와 청계리는 참 조용한 시골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청계산에서 흘러 내리는 개울을 따라 이어진 도로 양쪽으로 군데군데 마을이 있고 대아초등학교를 지나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인공구조물이 마을을 가로 질러 갑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이곳은 중동3리 마을회관 앞 도로공사를 제외하고 참 조용하고 잘 정돈된 시골마을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로 밖에선 참 시끄럽지만 그 흔한 현수막조차 보이지 않아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산마루께로 올라갔다. 맞은편 골짜기에 오순도순 초가집이 몇 모여 있었다. 누가 말한 것도 아닌데, 바위에 나란히 걸터앉았다. 별로 주위가 조용해진 것 같았다. 따가운 가을 햇살만이 말라 가는 풀 냄새를 퍼트리고 있었다.


- 황순원의 "소나기" 중에서 -









걸리버 스토리

양평, 어디까지 가 보셨나요?






걸리버 스토리

매켄지의 의병 사진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매켄지의 의병 사진을 매켄지의 저서 "대한제국의 비극"을 통해 자세히 살펴 봅니다.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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